
우리 딸이 파인애플 볶음밥을 참 좋아하는데요, 하필 단골집이 휴일이라 허탕치고 돌아왔습니다. 집에 파인애플은 없고 사과가 있더라구요. 🍍🍎
“둘 다 애플이니, 사과로 볶음밥을 해보면 어떨까?” 싶어 도전해봤습니다.
처음엔 버터 버전으로 만들었는데, 느끼하고 다음날은 맛이 덜하더라구요. 그래서 업그레이드! 훨씬 상큼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🥄 상큼 사과볶음밥 레시피
재료 (1~2인분)
- 밥 1~2공기
- 사과 1개 (깍둑썰기, 절반은 볶고 절반은 마지막에 넣기)
- 계란 1개
- 옥수수 2~3큰술
- 양파·당근 약간
- 올리브유 1큰술
- 레몬즙 약간 (또는 라임즙, 발사믹식초 소량 가능)
- 소금 아주 조금
- (선택) 꿀 1작은술, 파슬리 가루
만드는 법
-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·당근 볶아 단맛을 낸다.
- 옥수수 넣고 가볍게 볶는다.
- 밥과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.
- 사과 절반과 꿀을 넣고 살짝 볶는다.
- 불을 끄고, 남겨둔 생사과와 레몬즙을 넣어 가볍게 섞어 마무리.
👉 볶은 사과는 부드럽고, 마지막에 넣은 사과는 아삭·상큼해서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.
👍 솔직 후기
- “처음에는 버터를 넣어 볶음밥을 만들었는데, 처음 먹을 땐 향긋하고 고소했지만 다음날 데워 먹으니 느끼하고 밍밍하더라고요.
- 그래서 이번엔 사과의 상큼한 맛을 살려 요리해봤더니 훨씬 가볍고 산뜻해서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.
- 파인애플 볶음밥을 못 먹었던 아쉬움이, 오히려 사과 덕분에 즐거운 도전으로 바뀌었습니다.” 😊
요리는 늘 도전 같아요. 실패 같아 보여도 그 과정에서 배운 게 있죠.
이번엔 파인애플 대신 사과로 만들었는데, 의외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.
다음엔 또 어떤 과일로 도전해볼까요? 🍓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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